한국고용정보원 9일부터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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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9일부터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0.11.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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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청년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9일부터 6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청년취업지원을 하고 있는 컨설턴트에게 비대면 및 빅데이터 시대 변화된 채용 환경을 소개하고, 온라인 취업컨설팅기법과 채용동향 등의 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전국 108개 대학일자리센터 소속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운영되며, 청년취업지원업무로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신청자에게는 녹화영상교육도 병행 제공한다.

청년채용 변화 방향에 맞춰, ▲비대면 채용트렌드와 취업지원 전략 ▲온라인 진로취업 컨설팅 기법 ▲AI기반 채용방법의 이해와 취업지원 ▲화상플랫폼을 활용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 청년전담 취업컨설턴트의 실무 역량강화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고용정보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청년들이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컨설턴트들이 다각도로 변화된 채용환경을 이해하고 촘촘하게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교육을 계획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고용정보원은‘대학일자리센터’가 우리나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우수사례집 제작, 세미나 개최, 컨설턴트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채용과 상담 환경이 급변한 비대면 시대에도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고용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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