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2020년도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4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 IT, 토목, 기계 등이며,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총 21명이다.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이뤄지며 블라인드 채용 방식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성별, 출신 지역, 나이 등 인적사항을 기재할 수 없다.
공사는 1차 서류전형에서 최종 채용 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면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AI 면접 방식을 도입해 진행한다.
남광현 공사 경영지원실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 고용여건을 고려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을 선발한다"면서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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