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매년 4,200명 청년 해외진출 '청년 ODA'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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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매년 4,200명 청년 해외진출 '청년 ODA' 사업 추진
  • 백만석 기자
  • 승인 2020.09.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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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코이카가 청년 창업 지원과 개발협력분야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지원 원스톱 센터인 ‘코이카 이노포트’에서 온라인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국제협력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9일이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해외 사업 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년의 해외경험 축적 △청년 창업기업 육성 △창업 초기기업 해외진출 △청년 정책 참여와 권리보장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청년 OD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이카는 ODA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해외봉사 사업과 개발협력 인재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연 4200여명의 청년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위한 지원금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리턴 프로그램’ ‘코이카 이노포트’를 통해 청년 창업가와 청년기업 육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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