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디지털·비대면 사업으로 2천3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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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디지털·비대면 사업으로 2천300명 채용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0.07.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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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시설물안전 DB구축 사업을 디지털·비대면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제출된 제1종 시설물의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데이터 분석이 용이한 디지털데이터로 DB화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따른 채용 인원은 총 2,300명으로 계획돼 있으며 공단은 국내 대학과 연계하여 청년층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부터 2개월 간 FMS를 이용하여 비대면 재택근무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영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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