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산울산본부(이하 부울본부)가 7일 부산 송변전역량강화센터에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와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한전소개 및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과 송전, 변전, 배전 등 전력계통 전반과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채용정책을 설명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추진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부울본부에서는 송전 변전 배전 분야의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신입사원과 대학생 간 입사시험 개별 멘토링을 시행했다.

부산대는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경험으로 생생한 교육기회 및 졸업 후 사회진출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전 부울본부와 부산대는 지난 2월, 전력에너지 분야 인재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교류, 전력분야 신기술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산업기자재 등 각종 시설물의 공동활동 및 실험실습 지원 등 5개 항목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