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2026년 개최·방문객 200만명"…기본구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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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2026년 개최·방문객 200만명"…기본구상 확정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0.06.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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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섬과 교량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정부 승인을 얻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개최기간은 2026년 7월17일부터 8월16일까지며 주행사장은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섬 지역인 금오도와 개도에 부행사장을 조성 운영한다.

주행사장은 주제관을 비롯해 3개의 부제관, 국가와 지자체 전시관인 공동관, 섬마켓관, 섬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제관은 바다에 띄워진 해상전시관 형태의 이벤트 구조물로 박람회의 킬러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문객 수요조사 결과 목표 입장객은 200만명으로, 입장권 판매 등 사업수입 100억원과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40억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해 투입된다.

또 경제성 분석결과 B/C값이 1이상으로 타당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4000억원의 생산효과와 약 6000명의 취업유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람회 주제는 지난 2월 실시된 전 국민 주제 공모를 통해 두 차례 심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전남도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2021년 중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 최종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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