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선물[오준일의 Hustle Feve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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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 선물[오준일의 Hustle Fever](9)
  • 뉴스앤잡
  • 승인 2020.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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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멘토링하고 있는 베트남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멘티들이 5월말 수료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료를 마치면 7월부터 베트남 각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1,600여시간, 353일의 연수생활은 결코 짧은 일정이 아닙니다.

6명의 멘티들이 잘 견뎌줘서 고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12월 14일에 하노이에서 멘티들을 만나서 연수원 근처
허름한 호커센터 (hawker center)에서 분짜와 퍼를 먹으면서
저와 다른 멘토의 멘티들 10여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야장이라고 서울에서는 야외에서 식사처를 이야기 합니다만
그런 식사처 자리였습니다.

자신들의 고민도 이야기하고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생각이 납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라고 볼펜에 멘티들 영문이름을 레이저 각인을 해서                            수료식 선물로 준비를 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회사 결재서류,
제일 첫 칸에 서명하는것이지만
모나미 153보다는 그래도 자신의 이름이 있는 볼펜으로 결재서류에 서명하라고                어느덧 7년째 수료하는 제 모든 멘티들에게 수료식 선물로 볼펜을 주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잘 하길 , 베트남에서 잘하길 응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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