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대학생 멘토링[오준일의 Hustle Fever](8)
상태바
탈북대학생 멘토링[오준일의 Hustle Fever](8)
  • 뉴스앤잡
  • 승인 2020.05.08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탈북대학생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홀로 탈북을 해서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북하나재단 기자단으로 활동한 적도 있습니다만
유달리 외로움이 많아서인지 반려견, 반려묘를 기르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강아지가 아프면 슬퍼하고 괴로워 하더군요.
홀로 피붙이 하나 없이 생활한다는 것이 얼마나 외로울까요?
짐작이 잘 가질 않네요

5월이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힘을 내 보자라고
카톡이나 보내는게 전부지만 열심히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합니다.

부족한 것 없이 자라나는 한국의 젊은이들과
탈북대학생들의 만남의 장도 마련해 보고 싶습니다만
친한 친구와의 만남 정도에 만족하는 탈북대학생들의
모임이라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오늘 카톡으로 인사나 나눠야 할까 봅니다.

간단한 기프티콘과 함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