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가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한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1월 28일 본교 영암체육관에서 지역 기업 초청 ‘2019 한서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한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지역의 우수기업을 초청해 교내외 청년들에게는 기업 입사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업을 비롯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40여 곳이 참석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면접메이크업, 면접헤어,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 커피도 제공해 구직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계획이다.

또한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역량블랙박스(직무역량진단 검사)를 제공하며, 서산시고용복지+센터는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한다.

한편, 한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서산고용복지+센터 등 지역기관과 협업하여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본 박람회에서 많은 취업자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