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기술지주회사,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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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대기술지주회사,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 이용준 기자
  • 승인 2019.1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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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가 지난 12일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낙성벤처밸리 내 유망한 스타트업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멘토링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전문가 자문과 정책지원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 협력 △기타 각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연구 성과를 특허 권리화하여 지식재산으로 유형화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 전문기업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간투자기관의 창업기업 투자 촉진을 통해 낙성벤처밸리 내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간투자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관악구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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