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2019 현장실습 성과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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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 ‘2019 현장실습 성과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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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가 ’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지난 6일 본교 배양관 7층에서 우제창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의 안영명 단장, 현장실습지원센터 조수억 센터장 등 학교 관계자와 평가관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서일대학교 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서일대 현장실습 성과발표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실습 경험의 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 및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실습 성과 발표 외 보고서 전시회 및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현장실습 보고서 발표회 및 전시회 현장에는 교내 재학생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차 심사 후 선발된 9명이 직무 경험 및 전공 관련 실습내용을 발표하고, 우수자를 선정,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수상자는 사전 접수를 통한 보고서 1차 심사를 거쳐 22명이 후보에 올랐고, 이날 보고서 발표 후 현장투표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9명이 (대상 1명/생명화공학과 3학년 박다애, 최우수 3명, 우수 5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다애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않은 실무 경험을 통해 협동심, 전공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게 된 점은 큰 소득이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적극 추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조수억 센터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에게 전공 활용을 위한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며, “이 자리를 통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경험을 공유하여 진로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제창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산학연계를 통한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실습은 서일대학교가 표방하는 인재상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의 융합형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결실”이라며, “자신의 경험에 자신감을 갖고 직업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능동적으로 협력하는 서일대인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와 성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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