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4개 공공기관과 함께 합동 ESG 경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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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4개 공공기관과 함께 합동 ESG 경영 선언
  • 박지현 기자
  • 승인 2022.11.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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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과 함께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은 한국마사회,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정책과 혁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년 공동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고 있다.

올해의 혁신과제는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선정되었으며 ▲E_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S_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 ▲G_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ESG 경영문화 확산·이행 등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공동선언식 후에는 SRT역사로 이동해 지배구조 과제로 선정한 인권존중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간 상호존중 가치를 확산해 존중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앞으로 각 기관별 일정에 맞춰 별도 시행될 예정이다.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더욱 효율적으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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