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은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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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은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필수”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11.1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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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진행되었다.

이번 엑스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의지를 강조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정안전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함께 개최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실시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유관기관, 국책 및 시·도 연구원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전략에 대해 여러 제안 등을 공유하였다.

이외에도 △지역 기업과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희망이음 유쾌한 취업캠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행사 △부산, 울산, 경남 32개 우수 기업과 해외 기업 73개 사가 참여하는 청년 엑스포 △지방소멸 대응 워크숍 △주민자치박람회 등이 진행되었다.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은 11월 10일 진행된 컨퍼런스 발표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관련해서는 로컬창업은 빅테크 기반 창업보다 자발적인 상상력, 열정, 창조성 등의 역량이 중요한 바, 지역 중심으로 체계적인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될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원장은 "우선적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사업과 LINC3.0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연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의 위기 극복에 기여해야 한다. 지역에서 다양한 배경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로 협업하고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 혁신 양성기지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고 이번 발표에서 밝혔다.

한편 2022 이번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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