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 최초로 서울시 2022 소방안전모범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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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 최초로 서울시 2022 소방안전모범대상 ‘대상’ 수상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2.1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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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소방안전모범대상을 수상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2022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다수의 연구실과 건물을 보유한 대학 캠퍼스가 소방안전 대상을 받은 것은 건국대학교가 처음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형순 광진소방서장, 이희순 예방과장 등 광진소방서 관계자와 전영재 건국대 총장, 서한극 교학부총장, 문경파 관재처장이 참석했다.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안전관리 우수 사업장과 기관을 포상해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했다. 소방안전관리 모범기관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는 인증패와 서울시장 상장, 상금과 함께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소방 특별조사 및 합동 소방 훈련을 2년간 면제받는다.

장 서장은 “대학이 소방안전모범대상을 받은 것은 전국에서 최초”라며 “건국대 모든 구성원이 안전에 신경 써 준 결과이기에 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안전은 대학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에 건국대는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훈련과 연구실 안전교육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수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소방안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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