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2 거점 특화사업 기업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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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2 거점 특화사업 기업 간담회 성료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2.10.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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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전략산업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10월 31일 동탄신라스테이 미팅룸에서 개최했다.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전략산업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10월 31일 동탄신라스테이 미팅룸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산·학·관이 함께 모여서 진행된 행사로,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헌준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은 (주)인화이엔지, (주)필옵틱스, (주)하나로넷, 정부기관은 오산시청, 평택고용센터, 대학은 주최측인 한신대학교를 비롯하여 오산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등으로, 2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략산업과 관련하여 산·학·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하나로넷의 정재호 소장은 “반도체 산업은 365일 가동되어야 하는데, MZ세대들은 교대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심하다. 또 기업에서 20대를 뽑고 싶지만 기성세대와의 갈등이 심한 측면이 있어서 선발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했다.

또한 (주)필옵틱스 백태현 책임은 “기업에서는 경력직을 선발하길 원하며, 신입에 대한 수요가 적은 상황이다. 최근 각 학교에서 체험형 활동에 대한 문의가 많지만, 학생들을 가르쳐줄 인력이 부족해서 기업에서 수용하기 힘든 측면도 있다”라고 전하며 기업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김기진 과장은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교대근무나 방수복을 입고 근무하는 측면도 알려야 한다. 전략산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정확하게 교육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직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신대학교 이헌준 팀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산·학·관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자주 마련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이헌준 팀장은 “전략산업 비롯하여 대학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나,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산·학·관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자주 마련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 =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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