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채용!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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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채용! 기업분석]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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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에서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채용규모는 총 46명이다. 9월 26일(월)부터 10월 11일(화) 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채용전형별 상세 채용인원은 전문경력직 8명, 채용형인턴(일반, 장애, 보훈, 고졸) 35명, 별정직 3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 면접(1차 PT, 그룹토론, 실무역량 면접) -  2차 면접(인성 및 조직적합성 평가) - 합격예정자 결정 - 적부판정 및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0일(화)에 발표되며, 12월 26일(월)에 교육원에 입소하여 연수를 시작한다.

 

한국남부발전 소개

한국남부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물적분할된 이후 디지털 혁신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이라는 비전을 앞세우며 우리나라의 전력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기업이라면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화석연료 발전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연료전지, 태양광 발전, 바이오중유 발전 등이 대표적으로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준수해야할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여 모든 임직원은 물론 발전소 인근 주민에게 이르기까지 상생을 도모하고다. 이와 더불어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남부발전의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있다.

그리고 2018년부터 보듬채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형별 탈락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민 대상 채용설명회 진행, 장애인과 고졸 인재등에 대한 특별채용 전형 운영 등 채용 패러다임의 전호나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남부발전은 ESG 세분야 전체에 걸쳐 가시적인 행보를 보이며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인터뷰 - 총무기획부 박지수>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안동발전본부 총무기획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지수라고 합니다.

Q. 남부발전에 사무직으로 입사하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나요?
A. 일반적으로 사무직에 입사하게 되면 회계, 인사, 교육, 계약, 자재, 관제 등 다양한 업무 중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업무 분장을 통해 맡게 되실건데요. 교육같은 경우에는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되실 거구요.
계약같은 경우에는 계약법을 기초로 해서 회사에 필요한 용역이나 물자 등을 조달하는 업무를 하게 되실겁니다.

Q. 그럼 현재 맡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주신다면?
A. 저같은 경우에는 회계, 세무, 자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회계, 세무 담당자로서 매일 처리되는 전표들이 세법에 맞게 처리되었는지를 검토하고 자금이 집행될 때 국제회계기준에 맞게 처리되도록 통제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세금신고와 자금계획수립, 그리고 사업소 자산을 관리하는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가지고 계신 취업 노하우가 있다면?
A. 이제 저희 회사 사무직으로 지원하시게 되면 공통과목을 포함해서 상경계열은 5과목, 법정계열은 4과목이라는 많은 과목을 공부 하셔야 되는데요.
모든 과목을 잘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학업 공부 과목 수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업량도 굉장히 많아집니다.
그래서 이제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 덜기 위해서라도 본인에게 가장 맞는 과목 한 과목을 고득점을 노리시는게 아무래도 학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하구요.

면접 부분에 있어서도 그 회사에 지원하는 면접 스터디가 있을 겁니다.
같은 회사를 지원하는 면접 스터디에 들어간다면 본인이 준비한 것도 있지만 놓친 정보 이런 것들도 서로 보완을 할 수 있고 회사에서 나오는 맞춤형 질문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 계전부 안상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저는 안동발전본부 계전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상배라고 합니다.

Q. 남부발전 전기직군으로 입사하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나요?
A. 전기직군으로 입사하게 된다면 전기와 제어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전기파트의 경우에는 차단기, 모터 등 발전소의 전반적인 전기설비를 관리하고 있으며, 제어는 발전소의 자동화와 관련된 설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Q. 그럼 현재 선배님께서 맡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주신다면?
A. 저는 지금 제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제어 직무 업무 중 DCS와 관련된 작업이 이루어지는 제어실입니다.
DCS를 통해 발전소를 조작할 수 있으며, 로직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DCS는 발전소의 자동화가 점차 이루어지면서 과거보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제어카드를 비롯한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최말단 설비부터 CPU 등 시스템을 관리하는 설비까지 설치되어있는 판넬입니다.
DCS 내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전반적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 제어 업무입니다.

Q.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회사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부서와 협업도 잦으며 자신의 직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일도 많으므로 의사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 보안정보팀 박성훈>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저는 안동발전본부 보안정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성훈이라고 합니다.

Q. 남부발전 ICT직군으로 입사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하나요?
A. 제가 소속한 안동발전본부 보안정보팀은 소수직군으로 부서가 아닌 팀으로 구성됩니다.
역할을 나눠서 설명드리면 전산, 보안, 통신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첫째로, 전산은 일반적인 가상화 등 사무자동화 관련 업무를,
둘째로, 보안은 외부로부터 해킹을 막는 관련 업무를,
마지막으로 제가 속해있는 통신은 전반적인 전력거래 장비나 공사설계 및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보안정보팀에서 하는 일은 전력거래소와 데이터를 주고 받는 EMS-RTU 장비 또는 급전전화, 전력계량 시스템 등의 서버를 관리하고 개선시키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이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방법을 교육하는 등 외부의 사이버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일을 합니다.

Q. ICT직군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요?
A. ICT직군은 새롭게 생겨나는 기술들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직군입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생겨나는 기술들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루 10분씩 전자신문 읽기 등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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