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개최한 '2022년 전국 대학생 관세행정 체험캠프'가 오늘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캠프는 2015년 진행된 대학생 관세행정 캠프 이후 7년만에 재개되었다. 관세 및 무역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해당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관세행정의 소개와 업계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관세행정 및 수출입물류에 대한 교육과 공항만 세관, 수출입기업 견학 등이 이루어졌으며, 세관 공무원과의 대담 또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와 공동 개발한 '관세행정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을 활용한 관세행정 기본 교육과 평택 세관 컨테이너 검색센터,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 등 통관 현장 견학도 진행되었다.
김지현 관세청 대변인은 “앞으로 무역·물류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쉽고 친근하게 관세행정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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