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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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2.05.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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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전문대학 59곳이 참여하며, 동의과학대는 1·2단계에 이어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LINC 3.0은 l·2단계 성과를 고도화하고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산학 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6년간(3+3) 추진된다. 전문대 LINC3.0은 ▲수요맞춤성장형(대학별 연 평균 20억원) ▲협력기반구축형(11억원) 등 두 유형으로 진행되며, 올해 국고 예산은 총 1045억원이다.

동의과학대는 'E-라이프케어 분야 ACE선도 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 일체형 전문대학으로 성장'을 목표로 ▲미래산업 대비 인재 양성 체계화 ▲고부가 가치 창출 산학 일체형 전문대학 ▲산학연협력 지속성 제고 기반 강화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기업협업센터(ICC), 산학협력 기업지원센터, ALL TOGETHER 공유협업센터 등을 구축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꾀하는 한편 ▲표준 현장 실습학기제와 장기 현장 실습학기제 시행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과제 수행 ▲학과별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직무 경험과 특화된 전공실무능력 향상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전 대학 구성원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E-라이프케어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인 라이프케어 분야를 확장한 것으로, 산학연협력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바탕으로 대학,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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