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QF 기반 SW기술자 평균임금 공표 사례 [김진실의 NCS카페](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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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QF 기반 SW기술자 평균임금 공표 사례 [김진실의 NCS카페](65)
  • 뉴스앤잡
  • 승인 2022.05.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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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역량체계는 기술자가 역량을 공정하게 인정받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력과 학력 중심의 인사관리에서 직무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15년부터 IT분야 역량체계 개발을 추진하여 9개 직종(IT컨설팅 및 기획, IT프로젝트관리, IT아키텍처, SW개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IT마케팅, IT품질관리, 정보보호, IT기술교육) 및 각 직종별 4~7개씩 총 34개 직무를 도출하였다.

정보기술ISC에서 개발한 IT SQF를 기반으로 “SW기술자 평균임금”을 매년 조사·공표(통계승인 제375001호), 관급사업 원가 산정 등에 활용하고 있다. 기존 IT분야는 기술자 등급제를 통해 등급별 평균임금을 발표했으나, 단일 체계로 되어 다양한 직무와 역량을 반영할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였다. 이를 직무·역량 중심으로 전환하고 SW기술자 성장 지원 및 처우 개선을 위해 IT분야 역량체계를 개발하고, 직무별 평균임금 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사례를 살펴보면, 공공기관인 한전KDN㈜)에서 인력계약 대가로 활용하고 있었다. 한전KDN㈜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력 계통 IT서비스 인력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기존의 등급별 기준에서 IT SQF 직무 기준으로 평균임금이 공표됨에 따라 발주사에 제공하는 인력에 대한 직무분석과 가치 재산정을 실시, 직무에 따른 능력과 기술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발주사와 수주사 간 상호 이해·해석에 대한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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