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안전보건 잡페어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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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안전보건 잡페어 현장을 가다
  • 김연정 기자
  • 승인 2019.07.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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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분야 일자리 채용상담부터 채용설명회까지 다채로운 행사 열려
청년토크콘서트에서 토론을 하는 패널들
청년토크콘서트에서 토론을 하는 패널들

 

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채용상담과 취업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들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9년 안전보건 잡페어’가 7월 1일부터 3일간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 중이다.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열리고 있는 이번 ‘안전보건 잡페어’에는 안전보건 관련 전문기관 등 23개 기관에서 참석해 86명의 구직자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리고 있다. 7월 1일 취업특강에서는 ▲NCS기반 블라인드채용 특강 ▲선배가 알려주는 취업공략 ▲이미지 메이킹법 등의 강의가 열렸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청년토크콘서트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전은 권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안전문화토크콘서트’는 윤미진 문화예술기획 소릿길 대표의 진행으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배우 박원상 등이 참여하여 안전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안전보건 분야에도 많은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것이다. 인간은 AI가 할 수 없는 본질적인 기초지식 탐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직장 내의 갑질 문화에 대해 “당돌해지고 당당해져라. 할말은 하는 대신 일을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하며 청년들을 독려했다.

이후 열린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서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동서발전에서 나와 공공기관에 취업하려는 취준생들을 위해 다양한 구직 정보를 소개했다.

청년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고 있는 이번 ‘안전보건 잡페어’는 7월 3일 안전보건 콘텐츠 제작사의 채용상담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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