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경력·신입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 분야는 △시스템 개발·운영 △ERP(전사적자원관리) △AI(인공지능)·빅데이터 △모빌리티 △스마트X △CRM(고객관계관리)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관리 △IT영업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 등 54개 영역이다.

채용 절차는 코로나 환경을 고려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인성검사 및 직무역량 테스트(코딩테스트)를 시행하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채용은 이달 말부터 진행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사내 CoP(Community of Practice), 직무 교육 지원, 프로그래밍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개발 문화를 형성하고 개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량 소프트웨어 및 엔터프라이즈 IT, 클라우드·AI·빅데이터 등 모빌리티 생태계 혁신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프로바이더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