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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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사례집 발간
  • 김현택 기자
  • 승인 2021.12.2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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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년들에게 제공된 다양한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모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및 일자리 상황의 변화 속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활용하여 ‘1:1 취업 및 심리상담, 취업특강, 기업발굴, 졸업생 및 지역청년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130여건의 사례가 소개됐다.

사례집에는 진로에 대한 고민 뿐만 아니라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 사례와 직종별 취업특강 및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기업탐색 및 연계 등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졸업생, 지역청년 등 취업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례를 담고 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국 100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상담 및 특강, 멘토링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대면 및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능을 강화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개편했고, 2022년에는 예산을 대폭 확대(’21년 182억→‘22년 325억)해 청년층에 대한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로와 취업이 고민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설계와 취업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더욱 알차게 취업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사례집에 소개된 현장의 다양한 노력들이 진로설계와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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