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ThinkBoyz팀, 2021 SW인재페스티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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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ThinkBoyz팀, 2021 SW인재페스티벌 대상 수상
  • 김현택 기자
  • 승인 2021.12.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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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SW융합대학 ‘ThinkBoyz’팀이 12.2(목) 2021년 SW인재페스티벌 SW중심대학관 우수작품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SW인재페스티벌은 41개 SW중심대학 학생들이 SW·AI융합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우수 성과물을 선보이는 대회로, SW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SW중심대학 사업과 대학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ThinkBoyz팀은 ‘AI 기반 비대면 화상 학습 솔루션-ThinkBell’을 출품하여 대상을 거머쥐었다. 웅진씽크빅 에듀테크 기업의 산학과제로 결성된 본 팀은 COVID-19의 유행으로 오프라인(방문)학습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화상 수업에서 나타나는 아이들의 수업 몰입도 저하에 따른 학습 효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SW융합대학 이은석 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ThinkBoyz팀의 주요기술인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발화인식 △Gamification △AI Agent △ P2P 통신 등 비대면 화상 수업에서 수업 몰입도 향상을 위한 측정기술 개발은 SW· AI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 플랫폼이다. 성균관대는 앞으로도 SW중심대학 사업의 가치와 성과들을 다른 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희선 교수는 “비대면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수업 몰입도를 이끌어내어, 수업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한 과제였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발역량, 기술기반의 사회적 기여 그리고 화기애애했던 팀워크가 잘 합쳐져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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