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양식산업 미래 위한 '인공지능 모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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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양식산업 미래 위한 '인공지능 모델 경진대회' 개최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1.11.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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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양식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공종자생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 경진대회'가 열린다.

'2021 수산양식 인공지능 모델 경진대회'는 수산양식 먹이생물인 플랑크톤의 감소하고 먹이생물의 대량 배양·배급의 어려움으로 수산양식업은과 관련 인공종자 생산업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이 주최 하고 스마트수산양식연구센터, 바인드웍스, 일해수산이 주관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산양식업에서 ‘인공종자생산’ 기술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인공종자 먹이생물의 계획적인 대량 생산과 관리 등의 최적화가 필요한데,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종자생산과정에서 대량 폐사하거나 분야별 먹이생물의 활용도가 떨어져 AI를 기반으로 수산양식산업전반에 걸친 먹이생물의 활용방안을 찾으려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수산양식업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대회의 주제는 ‘수산양식 인공지능 모델 관련 아이디어’이며, 참가대상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인공지능산업 및 수산양식업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4인 이하의 팀이면 가능하며 신청은 전남대학교 스마트수산양식연구센터 플랫폼에서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4주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등 5명에게 총 7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회는 오는 12월 10일 (금) 오후2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이학관 107호에서 열린다.

평가는 주제선정, 분석기법, 활용가능성, 타당성, 성과지표 등을 기준으로 하며 서면평가는 오는 12월 4일(토)~12월 7일(화)에, 발표평가는 대회 당일인 12월 10일(금)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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