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이 오는 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지역 상권살리기 미디어 콘텐츠 홍보 공모전‘(총상금1200만원)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한 축인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며 서울시 지역상권의 스토리, 맛, 사람들과 지역 상징물 및 문화재,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홍보물을 제작함으로써 지역 및 상권의 번영과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함에 덕성여대 캠퍼스타운 측에서 추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 간의 합동 축제, 창업 보육 프로그램, 지역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보여 왔다.

공모전 참여주제는 서울 도봉구 창동역 동측상권(창동역 1번출구 부근 상권), 쌍문동 백운식장, 쌍문역 동측 상권(쌍리단길+창동시작)상권을 전체 홍보하는 자유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발표는 접수된 홍보동영상 제출순으로 ‘덕성 5k O2O캠퍼스타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상권 내 단일 또는 복수 상점 홍보 영상제작이 가능하다. 오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를 산정해 총 10팀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며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2팀 200만원, 우수상 3팀 100만원, 장려상 4팀 50만원을 선정 수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덕성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관계자는 “지역 상권 살리기 스토리 홍보물을 K-Culture 형태로 제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 상권과 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덕성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