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작업치료과,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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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작업치료과,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10.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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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작업치료과가 2020년 취업률(대학알리미 공시자료) 96.7%를 기록했다. 전국 30여 개 전문대학 작업치료(학)과 평균 취업률 81.5%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다.

혜전대 작업치료과는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 바우처(치료비 지원사업)자격과정 인증’, ‘보조공학사’ 국가자격 응시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발달센터와 보조기기 처방, 제작을 지원하는 보조공학 분야로 취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학 전담부서와 전공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대비한 1대1 밀착 지도도 진행하고 있다.

김영준 학과장은 “최근 우리 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4년(2017년~2020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뤘고 또 이번에는 취업률에서도 전국 1등을 기록하는 겹경사가 발생했다”며 “우리 대학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과 학과 교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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