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AI 도입된 지능형 운동 재활 콘텐츠 개발
상태바
가천대학교, AI 도입된 지능형 운동 재활 콘텐츠 개발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10.18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천대학교가 ‘지능형 개인 맞춤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 연구 사업’의 1년 차 세부 운동 콘텐츠 촬영을 실시했다

가천대학교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1년도 지역 사회 기반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R&D) 사업 정책 지정 과제인 ‘지능형 개인 맞춤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이하 본 연구) 연구 사업의 1년 차 세부 운동 콘텐츠 촬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관 기관은 한국전자통신 연구원(ETRI, 김재철 책임 연구원)이며, 참여 기관 교수는 김지연 가천대학교 교수, 김동호 숭실대학교 교수다.

운동 콘텐츠 유형 분류 및 개발을 진행하는 가천대학교 김지연 교수 연구팀은 운동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유형 분류를 체계화했다. 상지와 하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강화 운동을 목적으로 운동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에 연구팀은 올해 9월 14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STN 스포츠’에서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1차년도 연구 목표인 ‘재활운동 AI 코칭 서비스 모델 설계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지, 하지 재활운동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현재 개발한 상·하지 운동 재활 콘텐츠와 앞으로 개발할 체간(몸통) 운동 및 전신 운동 컨텐츠가 추가하면서 운동 수행에 필요한 협응력, 민첩성 등을 신장할 수 있는 운동을 포함할 계획이다.

가천대학교는 경제적으로는 취약 계층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운동 시 발생하는 2차 부상 및 건강 이상 징후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응급 상황에 긴급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통해 재활 운동에 대한 안전 지원을 진행하며 의료비 절감과 재활 및 생활 체육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