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모의투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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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모의투자 설명회 개최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10.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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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가 지난 9월 30일 기존 해외 현장실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46개국 국제가상기업네트워크(PEN)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 인턴십 기반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의 첫번째 행사로 “모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하여 진행한 본 행사에는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한국로레알, 국제지식재산상업화협회(IIPCC), AWS한국총판 등의 임원들이 가상 투자자으로 참여하였으며 예비 스타트업인 우아한애자일(대표 박우림)과 초기스타트업 이다(대표 이수민)의 발표가 영어로 진행됐다.

독일, 호주, 미국, 캐나다, 한국 등 5개국가 모의투자자들의 평가를 통해 투자금이 책정되었고, PEN(국제가상기업네트워크)의 중앙은행을 통해 사이버 머니가 학생들의 가상컴퍼니 계좌로 이체된다.

본 행사 이후 10월부터는 3개월간 참여한 학생들이 외국계 기업 표준직무 체험, 독일영업처 구축, “57차 국제 가상기업 무역 전시회(PEN독일본부 주최, 11.30-12.1, 온라인)”와 “제조혁신코리아(SMIKorea)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스마트제조혁신협회 주관, 코엑스, 12.10-12)”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홍보 활동을 대면과 비대면 상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의 주요 목표인 학생들의 해외 취·창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 인덕대는 PEN독일본부인 Zuef(Bfz-Essen GmbH), Goethe Institute (주한독일문화원) 등을 통해 독일기업들과 연계하여 실무체험의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주한호주상공회의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외국계 기업들로부터 학생들의 외국계 기업 표준 업무 수행에 따른 실질적인 피드백과 인증을 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을 즉각적인 실무투입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

인덕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하는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대학의 창업특성화를 기반으로 Hybrid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협업 기관인 독일 PEN, Korea PEN, 호주상공회의소와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유럽 ERASMUS+ 교류의 독창적인 사업을 통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외 취·창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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