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9개국에 ‘코딩; 장벽을 허물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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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9개국에 ‘코딩; 장벽을 허물다’ 선보여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1.09.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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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13개 기업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9개 시장에 ‘코딩; 장벽을 허물다’를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그리고 디지털 기술 인재의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13개 기업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9개 시장에 걸쳐 ‘코딩; 장벽을 허물다(Code; Without Barriers)’를 선보인다.

‘코딩; 장벽을 허물다’는 여성 개발자, 코더, 그리고 다른 기술 인재들이 포괄적인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사회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기업 문화로 수용하고, 이를 사회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교육과 접근성 개선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는 파트너는 액센츄어(Accenture), 에이브포인트(AvePoint), 정부 빅데이터 연구소(Government Big Data Institute, GBDi), HCL 테크놀로지, 저스트 애널리틱스(Just Analytics), 메트라이프(MetLife), NTT, 팔로 IT(PALO IT), 페트로나스 나시오날 베르하드(Petroliam Nasional Berhad, PETRONAS), 심바이오틱 테크놀로지스(Simbiotik Technologies), 톳웍스(ThoughtWorks), 유니버시티 말레이시아 켈란탄(Universiti Malaysia Kelantan, UMK), 그리고 유니버시티 툰 후세인 온 말레이시아(Universiti Tun Hussein Onn Malaysia, UTHM) 등이다.

이 조직들은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서 교육, 에너지, 금융 서비스, 공공 기관 및 기술 산업 등의 영역에서 운영한다.

‘코딩; 장벽을 허물다’는 커리어 박람회, 해커톤, 멘토링, 그리고 비즈니스 리더의 지원 등 일련의 참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성 기업가를 육성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개발자, 코더 및 기타 기술 인재가 포괄적인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코딩; 장벽을 허물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 이상의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력해 데이터, 인공지능, 데브옵스, 자바, 자바스크립트, 파이톤, 그리고 위민 인 테크에 걸쳐 40만7000명 이상의 개발자에게 도달한다.

‘코딩; 장벽을 허물다’는 이미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8개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18개의 ‘위민 인 AI (Women in AI)’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480명 이상의 여성을 교육하고, 203명의 개발자에게 자격 인증을 부여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7617명 이상의 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스킬 챌린지(Cloud Skills Challenges)도 주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자 관계 담당 및 ‘코딩; 장벽을 허물다’ 프로그램 총괄 애니 매튜(Annie Mathew)는 “우리는 혼자서는 이 일을 할 수 없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조직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성 기술 인재를 교육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와 협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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