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바이오제약과·하이브리드자동차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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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바이오제약과·하이브리드자동차과 신설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8.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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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가톨릭상지대학이 내년도에 3년제 바이오제약과와 2년제 하이브리드 자동차과 야간학과를 신설,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바이오제약과는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제약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바이오산업은 국가 3대 주력 육성사업으로 일자리 30만개 창출이 예상되는 21세기 국가와 인류의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이 대학은 졸업생 전원 대기업 바이오제약사 취업을 목표로 소수정예,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 제조, 유통 등 관련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모집인원은 16명이다.

가톨릭상지대는 평생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지역 내 산업체 재직자와 만학도, 취업취약계층에게 계속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과 야간학과를 신설했다.

오정영 교무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취업난 속에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학과를 신설함으로서 수험생들에게 학과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한편 전도 유망한 신설학과로 입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시2차 모집을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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