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서대문·은평구 “취준생 200명 취업 지원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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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대문·은평구 “취준생 200명 취업 지원콘텐츠 제공”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08.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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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 3구(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가 합동으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취업난도 이어지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는 고용노동부 서울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후원으로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북 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하는 채용방식에 맞춰 박람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박람회는 크게 ‘취업지원 콘텐츠’ ‘박람회 안내’ ‘채용관’ ‘채용동향’ ‘홍보관’ 등 총 5개 메뉴로 구성됐다.

우선 ‘취업지원’은 모의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서비스를 각각 선착순 200명씩 무료 지원한다. 또 참가하는 취준생 전원에게 다양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샘플도 제공한다.

‘채용관’과 ‘채용동향’과 관련해서는 서울에 소재해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했고, 올 하반기 채용정보 동영상을 제공해 취준생들이 채용동향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박람회 안내’에서는 기본적인 박람회 정보와 서북 3구 구청장들의 축하인사가, ‘홍보관’에는 서북 3구 일자리 지원 사업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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