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이 11일 산학협력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산학협력 관련조직(14개 부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조직 구성원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원활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질적 개선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인혜진 스탭스㈜ 수석컨설턴트 강사는 조직 내 리더의 역할 이해‧문제해결, 갈등관리를 통한 업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리더의 유형 분석,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이해 등을 교육했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로 변화하면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형성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자기관리에서 시작하는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맞춤형 전문 인력으로서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의 ‘K+인사만사’는 산학협력 관련 직원의 직무수행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역량, 조직문화, 인성 함양, 4차산업, 정보보안 등 5개 분야를 집중ㆍ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