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일반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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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일반랩' 선정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8.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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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일반랩 구축·운영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최대 7억5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과 창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마산대학교는 메이커 소외계층인 청년, 여성, 장애우, 노인 등을 위한 특화교육을 운영하고, 교내 창업동아리,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등을 함께 꾸려나갈 예정이다.

마산대는 3억5000만 원을 들여 교내 16호관(석류관)에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구축 및 장비, 프로그램 시범운영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장, 3D설계모델링실, 패키징실, 레이저 가공실, CNC 가공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9월께 개소할 예정이다.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제조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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