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융합디자인과,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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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융합디자인과,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에 ‘앞장’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1.07.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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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융합디자인과 2학년 학생 18명이 5월부터 7월까지 페이퍼모션 영상 제작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기획·촬영했다.

이 영상은 융합디자인과 학생들이 2021학년도 충북도립대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영상 제작을 위한 교육’을 수료한 뒤 지역사회에 협력하고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생들은 옥천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 △사이버폭력 예방 및 선플 쓰기 △학교폭력 예방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등의 캠페인 영상을 총 4편 제작했다.

충북도립대와 옥천경찰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적극 활용하며 전국 전문대학교와 교육관련기관, 지역 내 기관, 경찰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경찰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영상에 대해 옥천경찰서장 표창‧장학금을 융합디자인과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기관인 옥천경찰서와 협업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동영상 제작에 적극 참여해주어서 교직원들 대표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충북도립대가 지역에 위치한 대학인만큼,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옥천과 충북지역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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