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 ENFP 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김진실의 NCS카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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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 ENFP 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김진실의 NCS카페](48)
  • 뉴스앤잡
  • 승인 2021.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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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접촉이 현격히 줄어들며 실존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팬더믹 시대의 현대인이 ‘내 안의 나’, 자기정체성을 찾는 경향이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한 차원에서 MBTI(Myer-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검사는 매우 보편화된 도구이다. 20년 청년기자단은 MBTI 16개 성격유형에서 추천하는 직업별로 NCS와 연계하여 직무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우선 MBTI 성격유형 검사는 4개 척도가 가지고 있는 각각 상반되는 경향 중 어떤 기능이나 태도를 먼저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으로, 「외향형(E: Extraversion)-내향형(I: Introversion)」, 「감각형(S: Sensing)-직관형(N: Intuition)」, 「사고형(T: Thinking)-감정형(F: Feeling)」, 「판단형(J: Judging)-인식형(P: Perceiving)」으로 구분하고 있다. MBTI의 4개 선호경향인 외향과 내향(E-I), 감각과 직관(S-N), 사고와 감정(T-F), 판단과 인식(J-P)을 상호조합하면 16개 성격유형이 형성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16개의 성격유형에 따른 NCS직무능력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ENFP 유형에 따른 추천 직업과, 그에 따른 NCS 직무능력을 살펴보자.

ENFP 유형은 열정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기발랄한 활동가이다.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일은 잘 못 견디지만, 통찰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일은 즐긴다. 추천하는 직업으로는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유투버 등이 있다. 여기서는 “문화유산채널 운영지원” 직무기술서 중심으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 ENFP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살린 <문화유산채널 운영지원자>

문화유산채널 운영지원자에게 요구되는 필요지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위에 있는 '문화콘텐츠 최신 시장 트렌드에 대한 지식'이다.

최신의 트렌드를 계속 파악해야 뒤쳐지지 않고 신선한 콘텐츠를 생성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료들을 어떻게 조사할 것인지 그 방법과 채녈별 특징, 온라인 보호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필요기술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을만 한 콘텐츠를 제작,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이용자들의 소비 경향을 잘 분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채널을 관리하는 데 지원되는 예산을 합리적으로 분배하는 능력, 다양한 이벤트 주최능력 그리고 홍보자료 제작 능력도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직무수행 능력에는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지향적인 사고'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를 확실히 분석하는 태도,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창의력 그리고 상황대응의 민첩성 등 필요하다.

▣ ENFP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디자인 크리에이터>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직무수행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 기획 및 디자인 제작 ▲웹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 개발, 제작 ▲SNS 등 뉴미디어 플랫폼 채널 디자인 개발 및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디자인 제작 등이 있다.

필요지식에는 ▲디자인 기획, 협업 과정에 대한 이해 ▲매체별 디자인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 ▲뉴미디어 플랫폼과 SNS에 대한 지식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직무수행태도에는 ▲디자인 아이디어 도출 능력(창의성) ▲최신 온라인 트렌드를 습득하는 적극성 등이 있다. 이는 추구하고 자기개발을 중시하는 ENFP의 성향과도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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