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청년 창업 프로젝트에 200억원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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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년 창업 프로젝트에 200억원 규모 지원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7.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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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 그룹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약 2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제너시스 BBQ에 따르면 지난 6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00여 건 이상의 관련 문의가 접수됐으며, 20대초반의 청년, 부부, 형제, 자매, 남매 등 다양한 2030세대가 지원하고 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코로나 대유행, 구직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00억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BBQ 포장·배달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을 직접 운영하게 한다.

가장 많은 문의가 오는 부분은 자격조건이다. 만 19세이상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19일까지 BBQ, 채널A, 잡다(JOBDA)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인공지능 기반 역량검사와 심층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팀을 선발하고 인테리어, 장비, 집기 일체가 구비된 BSK 매장과 초기 운영자금 등을 지원한다.

제너시스 BBQ 관계자는 “2인 1팀을 기준으로 지원하되, 2030세대의 청년이 팀의 대표자로 지원한다면 파트너의 연령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며 “예상보다 많은 관심이 쏟아져 전담 인력을 확충했다.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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