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식정보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분야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과 선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송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학습의 증가와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서로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 수준 높은 온라인 학습강좌를 개발하는데 뜻을 모았다.

남서울대 4차산업혁명추진단장 강민식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미디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남서울대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가진 강점을 잘 활용해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