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3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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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3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 실시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06.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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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지난 23일 교내 도서관에서 '한밭 교육혁신 목표 설정 및 지원제도'를 주제로 '3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이 그동안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한밭대의 교육혁신 교수모형 개발 연구방법론, 한밭 교육혁신의 방향, 타당성 검토, 제도적 지원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한밭대의 교육혁신을 위한 전략까지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대학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고 있는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한밭대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다뤘다.

또한 4C(비판적 사고, 창의력, 소통, 협력) 증진 및 학습자 중심의 교육 실현 방향, 융합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창의융합학과 임준묵 교수는 교수 모형 개발에서 "학부생 TA는 원활한 교육활동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이를 한밭대만의 교육 방식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진 센터장은 "1차부터 3차까지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를 통해 한밭대의 발전 방향과 가능성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 우리 대학만의 맞춤형 혁신 교수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블렌디드 러닝, 인공지능,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한 혁신적인 교수 방법과 모델에 대해 최우선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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