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7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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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700명 돌파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6.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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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한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중국 현지 실습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올해 선발 최대 인원인 30명이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2005년부터 15년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체코, 인도 등에 재학생 683명을 파견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는 물론 해외 취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 사업에도 선발 최대 인원인 30명이 선발돼 지금까지 누계 선발 인원이 총 713명에 달한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참여 학생들이 해외현지 대학에서 8주간 어학연수와 전공교육 이수 후 8주간 현지 산업체에서 전공과 관련한 8주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해 외국어능력과 전공실무를 높여 글로벌 인재로 거듭난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현지 파견 대신 협약 대학인 Bloomfield College(미국), McGill University(캐나다), James Cook University(호주), 니시니혼단기대학(일본), 화동사범대학(중국) 등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 일부 대면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사업에 선발된 심혜성(호텔항공관광계열 2년) 학생은 "비대면이라 아쉽지만 실생활 어학실력을 높이고 일본 문화를 더 익혀 일본 호텔이나 공항으로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사업(GKS사업)에 올해까지 7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도 선정됐다.

올해 교육부 공보공시(2019년 졸업자 기준)에서 해외취업은 185명을 달성해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다 성과를 냈다.

또 2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 1위(2·4년제 대학)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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