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이화여대·성균관대 등 6곳, '예비교원 AI교육 강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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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이화여대·성균관대 등 6곳, '예비교원 AI교육 강화 사업' 선정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6.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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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에 6개 대학을 선정했다.

예비교원에 대한 AI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초등 AI 교육(초등교원양성대학) 부문에 대구교대와 춘천교대 △AI 심화교육(컴퓨터교육과 설치 대학) 부문에 공주대와 성균관대 △AI 융합교육(컴퓨터교육과 미설치 대학) 부문에 서울대와 이화여대가 각각 선정됐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학교별로 연 평균 2억원씩 총 3년 간 재정을 지원해 교원자격 유형별 AI 교육과정 모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AI 교육 역량 강화 지원단'을 운영해 관련 정책연구 수행과 교육과정 상담(컨설팅), 선정 대학 전문성 강화 등을 지원한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교원양성대학에서 소프트웨어·AI를 활용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AI교육에 특화된 우수교원을 양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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