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산업분야 전문가 랜선 라이브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대학과 지역이 연계할 수 있는 업싸이클링, 수소에너지, 반도체, 그리고 바이오 등 핵심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미래 산업의 판도 변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했다.

모교 창업동아리 회장 출신인 김명진 대표는 본인의 창업아이템 탄생 배경에 대한 스토리인 "바이오 육가공 청년창업 스토리"를 강연했고, 태양광과 반도체분야 전문가인 김성환 이사(유니테스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창업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자의 분야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학생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랜선 특강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ID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지원/그램을 기획해 On-Off Line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