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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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4.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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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위한 적극적 취업 정책 추진’ 강조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이재갑 고용 노동부 장관이  방문했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 윤원중 부총장, 조진수 취업진로처장, 송주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조진수 취업진로처장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강화,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전공기반 경력개발로드맵(61개)를 구축하여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함께 전공기반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지역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청년, 졸업 후 미취업 청년 등을 위한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천대 이충우 취업진로처 국장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재갑 장관은 이어 비전타워에 위치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과 온라인 화상 면접 멘토링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취업지원 인프라를 강화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천대 이충우 취업진로처 국장이 직원들과 함께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청년 취업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서비스 대상 확대, 취업지원 전담자를 배치해 일자리 발굴·매칭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과 심리상담 등 전문상담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가천대학교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부터 참여해 2021년 새로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한다. 그 동안의 전공을 기반으로 경력개발로드맵(61개)을 구축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가천대 맞춤형 취업통계분석시스템 G-프리즘과 G클래스 300이라는 가천대 맞춤형 우수 중견중소기업 풀을 기반으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취업진로처 직원들이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가천대 이충우 취업진로처 국장은 "가천대 취업진로처에서 지난 5년 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주하였다"고 전하며 "새롭게 선정된 사업과 관련하여 앞으로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위해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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