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모여라! '공개IP 활용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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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 모여라! '공개IP 활용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4.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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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업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지식재산(IP)기반 청년 기술창업 우수 모델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2021 지식재산(IP)기반 청년창업 지원-테크톤’을 개최하며, 테크톤 참여를 원하는 도내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를 모집한다.

테크톤은 ‘기술(Technology)’과 ‘마라톤(Marathon)’ 합성어로 팀을 이뤄 마라톤 하듯 정해진 시간에 기술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말한다. 이번 테크톤은 경기도 거주 20세 이상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창업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능형 차량용 블랙박스 시스템, 발효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전자기기용 충전기, 미세유체채널장치 및 사용방법 등 융기원, 서울대, 도내 대학 및 기관이 보유한 총 15개 특허기술이 테크톤에서 공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오는 27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aict.snu.ac.kr) 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gsp.or.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사전심사를 거쳐 5월 12~13일 이틀 동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릴 테크톤 본선에 진출할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팀 중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2개 팀에 3000만원, 우수 3개 팀 2000만원, 유망 5개 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기술이전 및 융합기술 멘토링 등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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