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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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4.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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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통합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부산의 3개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밀리언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클럽(부산테크노파크), 브라이트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으로 나눠 기관별 자금지원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밀리언클럽'은 연매출 5억원 이상 창업기업 25개사를 선정해 경쟁력 강화지원(최대 200만원), 사업고도화 지원(최대 2천만원)과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플래티넘클럽'은 투자유치 금액 1억원 이상인 창업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브라이트클럽'은 유망 기술과 성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주고 온라인 전시 운영, 국내·외 판로,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한다.

3개 클럽 공통 지원 사항으로는 '부산 대표 창업기업' 인증서, 인증현판과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멤버십 혜택이 있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3일까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www.bs-net.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지원 기관별 서류 및 발표평가 등 선발 과정을 거친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그동안 총 348개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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