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 랜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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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 랜선 운영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3.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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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삼성전자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1:1 진로 및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관악구×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2012년부터 운영된 ‘청년드림 관악캠프’ 사업을 ‘관악구×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으로 변경,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온라인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멘토링이 공간적 구애 없이 진행된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얻었으며, 청년들에게 호응이 좋은 취업프로그램인 만큼 전국 각지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는 멘토 33명과 멘티 46명이 참여, “대기업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이 많았는데, 현직자와 1:1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더 편하게 대화하고 시간조정도 유연하게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수업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인원의 96%가 다시 참가할 의향을 밝혔다.

올해는 다음달 3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청년 취업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가 화상통화 매체(페이스톡, 스카이프 등)를 통해 만나 기업 정보, 면접 대비, 직장 생활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게 된다.

멘토 1명 당 2명의 멘티가 배정돼 각 멘티와 1시간가량 멘토링이 진행, 멘토와 멘티가 일대일로 만나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상시 접수로 회차별 선착순 10명 내외의 청년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2016011275@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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