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스타트업 임직원 실무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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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업존, 스타트업 임직원 실무교육 지원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03.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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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1일 '제1회 실무 프로젝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판교 창업존 '실무 프로젝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임직원을 위한 실무 교육 세미나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스타트업 실무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제품·서비스 개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에 실무 노하우 및 관련 인프라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존 내 지원 인프라인 △3D제작보육실 △통번역센터 △글로벌테스트베드의 세 운영사가 특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섰다.

3D제작보육실을 운영하는 '쉐이프웨이즈코리아'는 '3D제작보육실 활용법'을 주제로 제작실 활용법과 추후 진행될 자체 3D프린팅 교육 커리큘럼 등을 소개했다. 통번역센터 운영사 '렉스코드'는 '로컬리제이션에 관하여 알아야 할 7가지 사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테스트베드 운영사 '엔글'은 '스타트업 서비스 론칭-QA·QC'를 주제로 정보기술(IT) 서비스 상용화에 있어 품질보증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1명이 참가하는 등 창업존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임직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창업존 실무 프로젝트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연내 격월로 진행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임직원의 성장도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임직원분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스타트업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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