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채용 시작, 코오롱·토스·JYP 등 공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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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채용 시작, 코오롱·토스·JYP 등 공채 진행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1.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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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채용 시장이 열리기 전 틈새 공채 소식이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채용 시즌에 앞서 모집공고를 올리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코오롱그룹은 2021년 신입‧경력 정기공채 및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아우토,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오토모티브, 코오롱제약 등 7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지원,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31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전 계열사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토스코어, 토스증권, 토스뱅크(가칭), 토스인슈어런스, 토스페이먼츠 계열사에서 개발, 법무, 영업, 디자인 등 직군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는 기존 재지원 불이익 조항을 없애 이전 지원 이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기본적으로는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최종합격 순으로 이뤄진다. 직군에 따라 과제 및 코딩 테스트가 실시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토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곰표로 유명한 대한제분에서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영업이다. 4년제 대학 졸업(이에 준하는)자, 전 학년 평점 3.0이상(4.5점 만점 기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거나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경영기획은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며, 영업은 전국 근무이다. 내달 2일까지 채용 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면 된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2021년 1분기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직군은 매니저, 마케팅, MD, 홍보, 웹퍼블리셔 등 17개 분야다. 서류전형,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 절차를 거쳐 채용검진을 통해 최종합격이 결정된다. 경력자의 경우 경력기술서 제출이 필수다. 동종산업 경험이 있고, 외국어 가능한자를 우대한다. 서류접수 마감은 2월 1일이며, JYP엔터테인먼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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