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을 파헤치다!-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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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을 파헤치다!-5편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1.25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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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채널에서 149개의 공공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인턴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설명회

■ 인천국제공항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입사지원서 적부 판단) - 필기전형(NCS, 인성검사, 직무수행능력) - 1차 면접(직무역량면접, 영어면접) - 2차 면접(인문학 논술, 심층 면접) - 신체검사 및 결격 조회로 이뤄진다.

평가는 전형별 제로베이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 전형의 점수는 다음 전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어학 점수는 본인의 최고점을 만들어 지원하는 것이 좋으며 자기소개서는 적부 판단이지만 면접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NCS 및 전공 수준과 범위’를 묻는 질문에 대해 “타 기관과 유사한 수준으로 해당 전공 전반에 대해 출제하기 때문에 지엽적인 공부 방식보다는 두루두루 전반적인 공부를 추천한다. NCS와 전공시험의 배점이 50:50이기 때문에 둘 다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면접’에 대해서는 “1차는 직무면접과 영어면접, 2차는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영어면접은 큰 부담 없이 토스나 오픽 시험처럼 임하면 된다. 유창한 발음보다는 의사소통 능력을 보기 때문에 질문을 듣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심층 면접을 위해 최근 사내 중요 이슈나 항공 산업의 최신 기사를 미리 습득해두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공인 어학 성적’에 대한 답변으로는 “사무직은 토익 기준 900점대 후반, 기술직은 900점대 초중반이 전반적인 커트라인이다. 매년 조금씩 상이할 수 있지만 어학 점수는 높을수록 좋다”라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이 효율적인 건설 및 관리/운영을 통한 항공운송의 원활화 및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 도전, 존중, 협력, 윤리를 핵심 가치로 하며 인재상은 글로벌 가치 창조형 인재다.

한국수력원자력 채용설명회

■ 한국수력원자력 = 한국수력원자력의 채용 전형은 1차 필기전형(NCS, 직무역량검사, 필기시험/선발인원의 4배수) - 2차(인성검사, 심리건강진단/선발인원의 1배수)로 진행된다. 올해 채용인원은 작년과 유사하며 대졸 수준 360명 채용 예정이다. 연봉은 대졸 초임 기준 42,000만 원이다.

‘필기시험’에 대해서는 “문제 자체가 어렵지는 않지만, 지문이 길고 시간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속도를 고려한 연습이 중요하다.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직무수행 검사에서 전공 부분이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특정 과목에 대해 심도 있게 준비하는 것보다 두루두루 광범위하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면접 평가’에 대해서는 “긴 시간 동안 면접을 보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인재상에 맞는 사람인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본인이 인재상에 부합함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조별 면접에서 다툼이 있거나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회사 인재상 중 ‘배려하는 인재’에 맞지 않기 때문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항상 인재상을 염두에 두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집중하는 이슈나 사업 분야’에 대해서는 “최근 정부에서 원전 비율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점점 확대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전력의 약 26.7%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 친환경 에너지(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인재상은 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글로벌 전문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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