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정부는 지난해 실기시험을 거부한 의대생 2700여명에 대해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은 지난 7~8일 필기시험을 친 후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실기시험을 쳐야 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의료인력 부족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되며 합격자는 오는 2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1.1.22/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