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 공채 335명 최종합격, 평균 연령은 2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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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5급 공채 335명 최종합격, 평균 연령은 26.7세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0.12.3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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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29일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 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335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행정직의 경우 6968명이 응시해 264명이 최종 합격했다. 기술직은 응시자 1436명 중 71명이 최종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6.1%인 121명으로 지난해(38.1%)보다는 비율이 다소 낮았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7세였다. 작년(26.6세)과 비슷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41세(행정직·1명)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행정직·1명)다.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 인재 채용 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 5명, 재경 4명 등 총 9명이 추가 합격했다.

특정 성별이 합격 예정 인원의 30%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양성 평등 채용 목표제'를 통해선 여성 2명(재경직류)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합격자 216명 명단도 발표했다.

여성 합격자는 5급 53.4%, 7급 50%였다. 작년보다 각각 4.9%포인트, 8.3%포인트 증가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5급 36.6세, 7급 33.9세였다. 최고령은 49세 농림축산식품부 수의주사보 합격자였고, 최연소는 25세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무주사보 합격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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